피부 좀 좋아보이고 싶어서, 저렴이 파운데이션을 사봤는데 역시 실패였다. 후후

그러다 얇은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컨실러를 소량 바르고 어쩌구 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팔랑귀)
저렴하면서 괜찮아보이는 컨실러를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를 찾았는데,
무려 가격이 3210원
쿠팡은 배송비가 없으니 에누리없이 3210원임.(나는 와우회원임 - aka. 로켓회원)
이정도면 다이소가격이다 싶어서 잽싸게 구매했다.
잽싸게 구매안해도 품절될일 없지만, 우리 로켓인들은 알것이다.
자정을 넘기면 안된다는 것을...

내 피부는 어떤색상이 잘 맞는지 모르고 어두운게 잘 가려진다길래.. 그냥 냅다 1.5를 선택했다.
웜톤이 쿨톤이 어쩌구에 따라 컬러를 선택하라는데
나는 웜톤인지 쿨톤인지 모른다.
혼자 진단해보려고 했는데, 공정하게 판단할수 없었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 ㅋㅋㅋㅋ)
어디선가 주워듣기론
돈을 내면 퍼스털 컬러 진단을 받을수 있다는데, 나는 그냥 웜톤이라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다.

일단 패키지는 이러하다.
종이박스 포장 없고 떨렁 비닐패킹만 되어 있다.
오히려 좋다. 쓰레기 많이 나오면 버리러 나가기 귀찮으니까...
여튼 아무도 패키지에는 관심이 없음을 알기에,
자, 다음 사진 주세요~
비닐 벗기고 컨실러를 뽑아보았다.
역시 새로운건 없다.
- 손톱에 때낀거처럼 보여서 스티커 붙였음
손목에 발라보았는데, 약간 꾸덕하고 내 피부보다 더 누렇게 떠보인다.
하지만, 얼굴은 손목보다 더욱 시꺼멓고 더욱 누리끼리 하기 때문에 상관없을거 같다.
- 총평
싸다. 싸니까 사본다.
아무리 후기 꼼꼼히 찾아보고 화장품을 사도 워낙에 사바사다보니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올리브영 가서 직접 확인하고 사도 실패한다.
(립같은 경우 조명때문인지, 분명 손목에선 발색이 이뻤는데, 내 얼굴에 바르면 촌시려움)

화장품같은 경우는 안맞는다고 반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바로 버리긴 아까우니 한두번쓰고 계~~~속 쟁여놓다가 버리게 되는데
더샘 컨실러의 경우 가격이 싸다보니 버릴때 눈물이 적게 나온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것 같으다.
아직 화장할일이 없어서(집순이), 얼굴에는 못발라봤지만 확실한건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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